다카라즈카시 국제 관광 협회 - Beautiful! Takarazuka

Nearby Hanshin and Hokusetsu areas

한신간 모더니즘과 주조장을 둘러보는 여행

오사카•고베에서 출발 오사카•고베~니시노미야
~다카라즈카~이타미 유람 가이드

한신간(오사카에서 고베 사이) 중에서도 다카라즈카에서 니시노미야, 아시야에 걸친 곳은 1900년대 초두에 ‘한신간 모더니즘’이라 불린, 독자적이고 품격있는 문화가 형성된 지역. 당시의 명건축을 즐길 수 있으며 멋지고 개성적인 가게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습니다. 또 한신간은 나다고고와 이타미 등 예부터 술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실은 다카라즈카에서도 에도 시대에 고하마에서 술을 만들어 왔고 지금도 거리 풍경에서 그 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는 주택지를 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적인 장소를 통과할 때는 조용히 하는 등 산책 매너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오시는 길

오시는 길
  • 다카라즈카~고베산노미야 역
    한큐 고베선, 이마즈선으로 약 34분
  • 다카라즈카~니시노미야키타구치 역
    한큐 이마즈선으로 약 14분
  • 다카라즈카~아시야 역
    한큐 고베선, 이마즈선으로 약 21분
  • 다카라즈카~이타미 역
    JR 다카라즈카선으로 약 12분
  • 이타미~오사카 역
    JR 다카라즈카선으로 약 12분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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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안의 볼거리

니시노미야 구역

일본 삼대 액땜신 중 하나 ‘몬도야쿠진 도코지 절’l

일본 삼대 액땜신 중 하나 ‘몬도야쿠진 도코지 절’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즈’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쇼핑몰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즈’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쇼핑몰

나다고고에는 사케(청주) 관련 뮤지엄 등도 있다.

나다고고에는 사케(청주) 관련 뮤지엄 등도 있다.

‘니시노미야 신사’는 에비스 신사의 총본사

‘니시노미야 신사’는 에비스 신사의 총본사

K구장 이름은 ‘갑자(甲子 : 고시)’년에 완성한 것에서 유래.

구장 이름은 ‘갑자(甲子 : 고시)’년에 완성한 것에서 유래.

다카라즈카시 서쪽에 접한, 오사카와 고베의 거의 중간에 위치하는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 구장과 ‘복남(福男) 고르기’로 유명한 니시노미야 신사 등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물 ‘미야미즈’로 만드는 ‘나다노키잇폰’의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 몬도야쿠진 도코지 절
모든 액운과 재앙을 말끔히 씻어준다고 알려진 ‘액신명왕(厄神明王)’을 모시는, 일본 전국에 알려진 액땜을 위한 절. 매년 1월 18, 19일에 열리는 ‘액땜 대제’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옵니다.

●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즈

한큐 니시노미야키타구치 역 옆에 있는 쇼핑몰로 간사이에서 제일 규모가 큽니다. ‘니시노미야 한큐’와 ‘TOHO 시네마즈 니시노미야 OS’를 중심으로 260개 점포가 있으며 폭넓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다고고(이마즈고, 니시노미야고)
일본에서 으뜸 가는 주조의 고장, 나다고고. 니시노미야에는 나다고고(다섯 마을) 중에 이마즈고와 니시노미야고가 자리하고 있고, 지금도 주조 회사가 13개 있습니다. 이 술 만들기의 바탕이 ‘미야미즈’. 미야미즈는 니시노미야 신사 남동쪽 일대에서 나오는 유명한 물로, 깔끔한 나다 지역의 술을 만들어냅니다.

● 니시노미야 신사

‘복남(福男) 고르기’로 유명한 에비스 신의 총본사. 상업의 신이자 복의 신 ‘에벳상’으로 친근하게 불리며, 매년 1월에 열리는 십일(十日) 에비스에는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찾아옵니다.

● 한신 고시엔 구장
프로야구 팀 한신 타이거스의 본거지. 야외 스탠드 아래에 있는 뮤지엄 ‘고시엔 역사관’은 시합 개최일이 아니어도 문을 엽니다. 한신 타이거스와 고교 야구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타디움 투어도 개최하고 있어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벤치와 불펜, 락커 등 구장의 뒷편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아시야 구역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사랑했던 아시야의 땅에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사랑했던 아시야의 땅에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

‘아시야시립 미술박물관
’에서는 워크숍 등도 수시로 개최

‘아시야시립 미술박물관
’에서는 워크숍 등도 수시로 개최

고급주택지로 일본 전국에 알려진 아시야시 한신간 모더니즘 문화의 발상지로, 서양식 저택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으며 여러 문화시설이 있습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세설(細雪)』을 비롯해 여러 소설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 아시야시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리뉴얼로 인해 휴관 중)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기념관. 유족에게 기증받은 다니자키가 애용했던 책상, 원고, 서적 등 다양한 자료를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니자키의 취향에 맞추어 다실풍으로 설계한 건물과 정원도 볼거리입니다.

● 아시야시립 미술박물관
‘구체미술협회’의 리더 요시하라 지로, 서양화가 고이데 나라시게 등 아시야와 연고가 있는 미술가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미술부문, 그리고 아시야의 자연과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부문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이타미 구역

이타미고초관의 일부인 ‘구 오카다 가문 주택 술도가’는 효고현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 건물

이타미고초관의 일부인 ‘구 오카다 가문 주택 술도가’는 효고현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 건물

이타미고초관 안의 일본 정원. 봄에는 사앵(가지가 늘어진 벚나무)을 즐길 수 있다.

이타미고초관 안의 일본 정원. 봄에는 사앵(가지가 늘어진 벚나무)을 즐길 수 있다.

니시타니 지구의 쌀농가가 40년 만에 생산한 술쌀을 사용한 ‘오토메노마이’

니시타니 지구의 쌀농가가 40년 만에 생산한 술쌀을 사용한 ‘오토메노마이’

사케(청주)의 발상지로 알려진 이타미.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인 에도 시대 초기에 그때까지의 탁주와는 다른 청주 양조법을 확립하여 에도에 사케를 출하한 ‘셋센주니고’ 중 하나로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이 셋센주니고(열두 마을) 중에는 고하마무라(현재의 다카라즈카시 고하마)도 포함되어 있어 지금도 주조장임을 알리는 스기타마(삼나무잎을 모아 만든 공)가 건물 앞에 달려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타미시 중심부에는 지금도 여전히 술도가가 있어 사케(청주)를 만들고 있으며 니시타니 지구의 술쌀을 사용한 ‘오토메노마이’는 이타미에서 양조합니다.

● 미야노마에 문화의 고장
이타미시립 미술관, 이타미시립 공예센터, 이타미고초 크래프트 숍, 이타미시립 이타미고초관, 일본 삼대 하이카이 컬렉션 중에 하나인 가키모리 문고 등이 있는 문화 지역. 에도 시대의 전통 상가와 술도가 문화재, 그리고 일본 정원을 상시 공개하고 있습니다.

● 이타미 술도가 거리
JR 이타미역에서 한큐 이타미역으로 이어지는 거리. 아리오카 성터와 술도가를 활용한 레스토랑 ‘시라유키(白雪) 브루어리 빌리지 초주쿠라’, 이타미 오이마쓰 주조가 술 만드는데 이용하는 물 오이마쓰탄스이의 물터 등이 있습니다. 개성있는 음식점이 늘어서 있어 수시로 사케(청주) 발상지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니시타니산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한 ‘준마이다이긴죠 오토메노마이’
다카라즈카 니시타니 지구산의 야마다니시키 쌀을 100% 사용한 ‘준마이다이긴죠 오토메노마이’. 새로운 다카라즈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 사케는 이타미시에 있는 고니시 주조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향기가 풍부하고 맛이 섬세한 술로, 다카라즈카 시내의 주류판매점 등에서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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